봉평 더 스토리 레지던스에서 가을 여행 어떠세요?
오늘은 강원도 봉평에 위치한 '봉평 더 스토리 레지던스'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벌써 9월을 문턱을 지나고 이제 얼마 후면 추석도 다가옵니다.
그러다 보니 가을이 정말 왔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그렇게 여행에 대한 갈망이 심하지 않는데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임을 알리는 시기가 되면
저는 그렇게 마음이 싱숭생숭 되고
가을 여행을 가고 싶어 합니다.
꼭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내가 속해있는 곳을 잠시 떠나
삶의 재충전을 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지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처럼 가을이면 일상을 휙 떠나 가을 여행 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얼마 전 강원도 봉평 여행 때 머물렀던 숙소
' 봉평 더 스토리 레지던스'를 추천 드립니다.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숙소를 알아보시고 계시거나
'봉평 더 스토리 레지던스'를 두고 고민 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 봉평에 위치한 '더 스토리 레지던스' 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을 대비해 지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신축의 느낌이 물씬 났고 아주 깨끗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나게 강원도 봉평 더 스토리 레지던스에 도착 후 지하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주차장은 매우 넓은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 했지만
저희 가정이 주차 할 공간은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주차장을 빠져 나오니 이렇게 딱 세탁실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바로 근처에 있는 블루 캐니언 워터파크가 여행 일정에 있었기 때문에
아주 잘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그럼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탁실을 지나 1층 로비로 올라갔습니다.
뭔가 모던하고 딱딱한 느낌의 로비를 상상하며 올라갔는데
분위기가 아주 따뜻한 느낌을 받았고,
조용한 곳에 위치 해서 그러지 이국적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럼 '봉평 더 스토리 레지던스'의 로비 모습 확인하시죠.
어떠신가요? 느낌 좋지 않나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의 로비였습니다.
로비에서 방 배정을 받고 배정 받은 방으로 올라가는데
이곳은 전자렌지가 복도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자렌지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요.
저희 집도 전자렌지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전자렌지 세 대가 나란히 있답니다.
자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배정 받은 방의 내부 모습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 시 머무르는 곳을 정할 때 그 여행의 컨셉도 고려하고
주방과 침실 욕실 등 꼼꼼히 체크하며 깔끔함을 확인 하는 스타일 입니다.
아무래도 실컷 놀고 푹 쉬려면,
따뜻한 물에 잘 씻고 포근한 침구에 푹 잠을 잘 자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 눅눅하고 찝찝한 이불에서 잠을 자는 거는 정말 싫지요.
그러다 보니 이 부분을 유심히 보고 결정하곤 합니다.
이번 여행 때는 펜션으로 갈 것인지, 호텔로 갈 것인지, 리조트형으로 갈 것인지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펜션보다 호텔로 가고 싶었습니다.
여러 호텔들도 폭풍 검색을 하며 비교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여행 때마다 늦잠을 자는 우리 가족은 늘 조식이 의미가 없고
아침에 간단히 라면이라도 끓여 먹을 수 있는 취사 가능한 곳으로 가고 싶기도 해서
고민을 많이 됐습니다.
그러다 취사도 가능 한 곳으로 폭풍검색을 하던 중
호텔식 침구와 모던한 분위기가 있어 마음이 끌린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봉평 더 스토리 레지던스', 제가 원하는 것이 다 조합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먼저 확인해 보세요.
깔끔한 주방과 모던한 느낌과 아늑함 그리고 편리함이 다 갖춰져서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제 마음에 쏙 드는 내부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주방의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4인 가족이 둘러 앉아 게임도 하고 간단한 음식을 해 먹으며 못 다한 이야기를 하기에
매우 좋은 구조 였습니다.
냉장고에 물이 비치 되어 있었고, 믹스 커피와 녹차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예쁜 컵들이 아주 정갈하게 구비 되어 있었고 싱크대 상태도 아주 깔끔했습니다.
주부라 그런가요 주방이 예쁘고 깔끔하니까 아주 흡족했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복층 구조라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침대 두개가 나란히 있고 복층에는 침대식은 아니지만
편안한 침구가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침대가 정말 깨끗하고 침구류가 너무 푹신하고 포근했습니다.
여기까지만 확인 했을 때 이미 너무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고다에서 할인도 받고 해서 정말 저렴한 금액으로 너무 좋은 곳으로 오게 되어
아주 만족했습니다.
이어서 욕실도 확인 했습니다.
역시 2018년에 지어진 곳이고 관리가 아주 잘 되어
깔끔함이 정말 최고인 곳이었습니다.
욕조는 없습니다. 그리고 수건도 아주 넉넉히 있고
일회용 칫솔과 치약, 비누도 다 비치 되어 있으니 아주 편리했습니다.
계단 뒤편으로 짐이나 옷을 둘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넓게 마련 되어 있습니다.
가성비가 참 좋은 곳이라 강력 추천 드리는 숙소입니다.
바쁜 삶에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 한적한 강원도 봉평에 온가족이 모여
이렇게 여유를 느끼고 있으니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거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재미 삼아 만들어 본 짧은 영상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나이가 들 수록 예전엔 몰랐던 여행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디 선 가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 나는 새로운 청춘으로 살고 있다" 바로 잘 아시는 괴테가 여행 중에 했다는 말인데요
괴테가 여행 떠나기 전 많은 것에 지쳐 있었고,
관계의 어려움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에 힘든 상태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난 것인데 여행으로 재충전이 되어 그런 말을 남긴 듯 합니다.
사실 여행 가기 전 무언가를 결정하고 준비하며
숙소 선택부터 여행에 드는 비용, 다녀 와서의 정리와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 등을 생각하면 집이 최고야 라고 생각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행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이 주는 힐링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런 말을 했다죠.
"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이라는 책을 한 페이지만 읽은 사람이다"
정말 대단한 묘사라고 생각 합니다.
단지 현재 내가 사는 곳에서의 경험들은 인생의 한 페이지 뿐이라는 말이겠죠?
정말 맞습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떠나 강원도 봉평의 푸르름을 보며 한적한 숙소 에서의 여유는
확실히 삶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열심히 몰입 했던 모든 일을 잠시 내려 놓고,
잠시 가족들과 강원도 봉평 에서 지냈는데
돌아오고 나니 일의 능률과 의욕이 더 생겼습니다.
봉평에서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깔끔하고 좋은 숙소
'봉평 더 스토리 레지던스'에서 지낸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멀리 해외가 아니더라도
국내로 돌며 힐링 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여러분께도 강원도 봉평 여행지로 추천하고 깔끔하고 조용한
'봉평 더 스토리 레지던스'에서 힐링 하는 가을 여행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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