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년책육아> 하은맘의 신간 소식 알려드립니다!
<십팔년책육아> 하은맘의 신간 소식과 함께 강연회와 책 미리보기 이벤트 등 좋은 소식들을 함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하은맘은 2010년대 아이를 키운 어머니들 사이에서는 거의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분이십니다. 아이를 잘 키워보겠다는 열망으로 여러 책들을 섭렵하던 시절 저도 알게 된 분인데요. 아이들을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보호 하고 책을 좋아하고 책을 친구 삼아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들은 아마 다들 아실 겁니다. 그 시절 하은맘의 존재는 미성숙한 우리들이 엄마가 되고 시행착오를 겪는 동안 정말 좋은 길을 제시해주는 등대와 같았답니다.
보통의 다른 엄마들과는 확실히 다른 길, 절대 눈치 보지 않는 확고한 신념으로 책육아를 하는 하은맘 이야기와 전쟁같은 육아 속에서 나 자신의 무언가 결핍된 내면을 바라보며 성장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위로와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하은맘이 정말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책 속의 깜찍한 하은이가 어엿한 대학생이 된 후 책을 내셨으니 지금 엄마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신간< 십팔년책육아> 표지부터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역시 <십팔년책육아> 표지부터 강렬합니다.!
<십팔년책육아>라는 제목에서 많은 생각의 여운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이 제목도 하은맘께서 반대를 무릎쓰고 지은 제목인데요. 사실 18년이라는 세월을 오로지 책육아로 키워내고 실천하고 전파하는 그 여일함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확실한 길을 아는 사람은 흔들림이 없었겠지요.
게다가 18년의 책육아를 하면서 하은이라는 한 명의 아이만 잘 키워낸 것이 아니라 책육아를 하는 많은 엄마들의 멘토가 되어 전파하고 전 세계 100개 학교 짓기를 진행하고 있으니 그 에너지 또한 대단해 보입니다.
사실 불안함 속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며 남들이 하는 것들을 다 해보며 아이도 지치고 엄마는 계속 불안해 하는 경우가 정말 많잖아요?
저 역시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확고한 신념이 서지 않은 채 온갖 정보에 홍수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렸던 것 같습니다.
하은맘을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분명 계실 거고 <십팔년책육아>에 대해 궁금 하실테니 먼저 작가 하은맘에 대해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하은맘은 누구?
하은맘은 18세 딸의 엄마이자 작가, 강연가, 재정건축가, 머니코치, 전세계 100개 학교 짓기 진행 중이신 분 입니다. 제가 구입한 책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라는 책의 지은이 소개를 빌려 소개하자면, '크리스천 집안의 둘째 딸로 태어나 멀쩡하게 공부하고 대기업 취직해서 잘 살다가 결혼과 동시에 뚝방길 내 인생 해병대 체험하며 얻어진 특수공작원 마인드로 어느 날 갑자기 육아계의 잔다르크가 됐다.'이 문구가 더 와 닿는 설명 같다.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에 이어 <닥치고 군대 육아> 라는 책을 내서 다시 한번 큰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많은 강연을 통해 하은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강연을 저 또한 가 보았는데 많은 엄마들이 웃음과 눈물 속에 강연을 듣고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현재 10년간 900회가 넘는 육아 강연을 연일 매진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십팔년책육아>는 빗발치는 요청 끝에 나온 하은맘의 세번째 책입니다. <닥치고 군대 육아> 이후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 되었을 겁니다. 하은이 18세가 되는 동안의 수많은 성장과 하은맘의 에너지 넘치는 삶은 하은맘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블로그에 하은맘과 하은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다시 한번 책육아에 느슨해진 모습을 다잡고 나만 잘 사는 세상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을 배우고, 또한 아이들의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 한번 정신 차리고 오게 됩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이렇게 멘토 역할을 하는 책육아의 대모인 하은맘이 신간을 냈으니 이슈가 되는 건 당연한 거겠죠? 그런데 정말 대단합니다.
<십팔년책육아> 예약 판매 첫 날 4대 서점에서 종합베스트 1위를 하고, 예스 24에서만 그날 하루 1200부가 넘게 나갔고 4대 서점 토탈 하루에 3000부가 나갔다고 합니다. 하은맘 블로그에 이 소식을 전하시며 기뻐하셨답니다.
하은맘은 <십팔년책육아>는 '18년간의 책육아 임상실험 레알 보고서다' 라고 말하는데요, 정말 오랜 시간 하은이를 알고 하은맘을 알고 함께 책육아를 해온 많은 독자들에게는 그 말이 딱 맞는 말입니다.
책육아의 포인트는 무엇 일까요? 사교육이나 학습지로 아이들과 싸워 가며 하는 그런 교육이 아니라 널널한 시간, 자연 속에서 온전히 책과 함께 커나가는 것 일겁니다. 그 결과물이 하은이를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책으로만 컸는데 만 16세 연새대 정시 최초 합격을 했지요. 수능에 합격한 것 뿐 아니라 밝은 성격과 에너지, 사회성, 자존감 등도 빼놓을 수 없겠죠
<십팔년책육아> 목차 몇가지를 알아봅시다
1. 사교육 시장에 빵 뜯기지 마라
딴 집 반에 반도 안되는 비용으로 학원 학습지 닥치고 책육아!
무엇을 '안'하느냐에 달렸다. 스마트폰 끊으면 시간을 살 수 있어.
책은 제일 재미없는 장난감, 그래서 엄마가 유도해야해
사교육, 선생 학습의 맹점. 메타인지가 공부 성패를 좌우해.
아이의 진정한 자립을 원한다면 집안일 같이 하기 프로젝트
무한 반복 뻘짓이 천부적 재능을 이긴다, 몰입 훈련의 지름길
평생 지랄 총량 불변의 법칙, 낸 품에 있을 때 더 지랄하게 냅둬
소비육아 할래? 진짜 육아 할래? 돈은 이렇게 쓰는 거다
2.인풋에만 신경 써, 시간 금방 가.
시작은 그림책 육아-책육아의 8할은 그림이다.
최고의 언어 자극, 말 걸기- 미춰버리기 직전엔 노래를
책육아의 꽃이 바로 초등때다.-비로소 독서력이 폭발한다고.
영어도 책이다. 죽어라 읽어줘
책육아 수혜 과목이 수학이라니- 언어 능력이 곧 수학 능력이다.
하은이 책 고르는 7대 원칙
밤 책육아에 대한 고찰
3. 아웃풋은 한꺼번에 터진다!
공부머리까지 만드는 책육아- 만 16세 연세대 합격 비결
영어 아웃풋? 대치동 학원 발라버려~ 수능 영어 만점! 네이티브 뻥까는 실력!
4. 엄마가 성장해야 아이도 성장해.
내 아이 전문가는 바로 나! 남들 시선에 얽매이지마
엄마가 아이를 키운다는 착각, 아이가 엄마를 키워주는 거야
반드시 부자 엄마 되어 있기- 사교육 안 한 만큼 딱 모아둬
좋은 거 먹어야 애 안 잡아- 몸이 무너지면 정신도 무너져
나를 싸그리 바꾸는 세 가지 방법- 시간, 공간, 사람 이게 답이거든.
불안해 하면 망해 육아는-공포의 환장병 시즌도 다 끝나.
애착의 목적이 분리 란다.-허를 찌르는 육아의 원리
등등등 어쩜 목차만 보아도 궁금한 내용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십팔년책육아> 초판 한정 책육아 실천 노트 증정
<십팔년책육아> 예약판매 이벤트가 있습니다. 초판 한정으로 책육아 실천 노트를 10월 15일 부터 11월 15일 까지 소진시 까지 증정한다고 하니 구입하실 분들은 기억해주세요.
<십팔년책육아> 예약 판매 이벤트
초판 한정책육아 실천 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십팔년책육아> 저자 강연회 소식 입니다.
<십팔년책육아>를 출간한 기념으로 출간 기념 강연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지금 알라딘에서 신청 받고 있습니다.
저자 강연회도 가보고 싶네요!
알라딘에서 신청하기 누르면 이런 호면이 나올 겁니다.
저는 아래의 두 책도 이미 가지고 있고 이마트에서 열렸던 강연회도 2014년에 다녀왔는데요.
육아에 대한 갈피가 잡히지 않거나 아이와 함께 책으로 성장하고 싶은 엄마들이라면 정말 좋은 강연이 될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더욱 이야기가 풍성해 졌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작가 하은맘도 보고 싶습니다.
위에 책들은 그동안 내신 책들 입니다. 항상 평범하지 않은 제목과 표지, 그리고 문체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번에는 <십팔년책육아>로 다시 한번 아이와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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